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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복싱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와 김호상(오른쪽 2번째) 국가대표 감독. /사진=대한복싱협회 |
협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우수선수 스마트 스타트' 사업은 2028 LA 하계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맞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복싱협회는 우수선수들의 장래성을 인정받아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훈련은 국가대표 후보선수(U-19) 중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유망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조기 육성 및 동기부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 합동훈련 및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관리를 받게 되며 전문 의료진의 메디컬체크가 포함돼 있다. 복싱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 선수단은 지난 11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운동능력 및 심리상태, 체력검사 등 메디컬체크를 진행하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김경수 전임감독은 "오는 8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U-19 아시안 복싱챔피언십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싱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25 복싱 우수선수 스마트 스타트 훈련 대상자
김은지(서울선유고등학교), 김태현(부산진여자고등학교), 서유빈(울산동천고등학교), 홍지혜(울산대송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