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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춘 부천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정섭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점장. /사진=부천FC 제공 |
협약식 행사는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30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해춘 부천 대표이사와 손정섭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점장이 참석했다.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는 부천시 옥길동에 자리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시티 부천' 내에 위치해 있다. 부천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문화 향유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대형 영화관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자랑한다.
부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는 구단의 공식 광고 후원사로서 영화 관람권과 스크린 광고 등을 제공하고, 경기장 L보드와 전광판 노출 등의 광고 권리를 갖게 된다. 특히 협약 기간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의 3관은 '부천FC1995관'의 명칭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정해춘 부천 대표이사는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구단 모두 우리 부천 시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로 같은 목표로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정섭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의 팬들, 그리고 부천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겼으면 한다. 구단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협업을 이어가겠다"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