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통산 10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 '新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6.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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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통산 100주 연숙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6월 6일~12일 자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79위를 차지했다.

'Seven'은 발매 이후 해당 차트에 100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 기록이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6월 6일~12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고,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총 84주 동안 차트인했다.

정국은 비활동기에도 6월 6일~12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서 10계단 순위가 상승한 181위로 통산 107주 동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대기록을 썼다.

더불어 'GOLDEN'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57억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아시아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9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