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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4회 한중생활체육교류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민간 차원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 간 우의를 다지고, 종목별·지역별로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방한, 배드민턴·탁구·테니스·농구·수영 등 5개 종목에서 한국 동호인 선수단과 경기를 펼친다.
특히 수영 종목은 이번 교류 행사에 처음 포함된 종목이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선수단이 제11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수영대회에 참가, 생활체육 교류의 외연을 확장하고 양국 간 우호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중국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 참여 외에도, 경복궁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초청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한·중 생활체육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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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4회 한중생활체육교류 배드민턴 경기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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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4회 한중생활체육교류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