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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KIA 단장(왼쪽)과 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
KIA 구단에 따르면 이날 최형우의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오석환 경기 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 5월 27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역전 투런 홈런으로 2,500안타를 장식하며 2,500안타와 18년 연속 10홈런(역대 2번째)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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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왼쪽)과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 /사진=KIA 타이거즈 |
먼저, 정해영은 지난 5월 12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투구하며 7세이브 15탈삼진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또한 정해영은 5월 13일 광주 롯데전에서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리며 최연소(23세 8개월 20일) 5년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고, 17일 광주 두산전에서 개인 통산 133세이브를 올리며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시상은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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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우(왼쪽)와 서울프라임365치과 양현중 원장(가운데). /사진=KIA 타이거즈 |
마지막으로 1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 설진규 지원실장,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광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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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