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막내아들 헨리 18세 생일 맞아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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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의 아들 헨리의 어릴적 사진 /사진=줄리아 로버츠 Instagram
줄리아 로버츠의 아들 헨리의 어릴적 사진 /사진=줄리아 로버츠 Instagram
줄리아 로버츠(57)가 18일 막내아들 헨리의 18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색 후드티를 입고 파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어린 헨리의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의 눈 깜짝할 사이에 이 등대 같은 소년이 18세가 되었다"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사랑해 헨리"라며 해시태그로 '#황금소년 #황금생일'을 덧붙였다.


헨리의 특별한 생일을 축하하는 스타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댓글로 "생일 축하해 사랑스러운 헨리!"라고 썼고, 톰 행크스의 부인인 배우 리타 윌슨도 "헨리! 생일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평소 가족사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온 줄리아와 대니 부부지만, 최근 대니는 마더스 데이를 맞아 줄리아와 세 자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11일 인스타그램에 "엄마들은 가장 멋진 것들을 만든다"며 "이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에는 20세 쌍둥이 헤이즐과 피니어스, 그리고 막내 헨리가 함께 담겼다.

줄리아는 이전 인터뷰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철학을 밝힌 바 있다. 2023년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나 밖에 있을 때나 똑같은 방식으로 양육한다"며 "충분히 자고 있는지, 아픈 것 같은데 차는 마시고 있는지,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문자로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가족과의 시간을 중시하는 교육 방침도 공개했다. "우리는 집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의 휴대폰을 충전소에 두는 간단한 규칙이 있다"며 "식탁에서는 절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줄리아 로버츠와 대니 모더는 2002년 결혼해 20세 쌍둥이 헤이즐, 피니어스와 이제 성인이 된 막내 헨리까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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