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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앞선 '몬 먹어도 고' 촬영 당시 멤버들이 제작진과의 협상을 통해 약속했던 공약을 회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첫 번째 공약은 주헌의 '몬 먹어도 고' 로고송 만들기로, 주헌은 "버전 4개로 준비했다. 감칠 맛을 주는 느낌"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주헌이 준비한 짧고 강렬한 로고송을 들은 멤버들은 어이없어하면서도 금세 로고송에 중독된 모습으로 주헌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로 아이엠이 공약 이행을 위해 나섰다. 아이엠의 공약은 '몬 먹어도 고' 헤나 새기기로, 아이엠은 헤나를 새긴 후 사진을 찍어 팬 소통 어플에 올리며 팬들의 반응을 보기도 했다. 이어 궁금함에 못 이긴 기현이 뒷 목에 깃털 프린트 타투를 시도했지만 세팅 오류로 '몬 먹어도 고'가 새겨지며 큰 웃음을 안겼다.
프린트 타투에 재미를 느낀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를 활용해 내기를 시작했다. '눈치게임'을 통해 셔누가 벌칙자로 당첨됐고, 못 모양 도안을 고르며 웃음을 숨기지 못한 민혁과 주헌은 "내가 봤을 때 이거 하면 형 힙합 트렌드 1등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나도 하나 하자"라며 주헌이 나섰고, 멋있는 도안을 원한 주헌의 얼굴에 기현이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기며 뜻밖의 귀여움을 자아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몬 먹어도 고] EP.48 공약 회수 (Keeping Our Promise)
프린트 타투가 어느덧 벌칙이 되어버린 가운데, 가위바위보를 통해 아이엠과 셔누가 각각 당첨됐고, 두 사람은 이마에 눈 모양을 새겨 충격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이 사람이랑 바둑 두면 절대 질 것 같아"라며 웃었고, 프린트 타투 하나만으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몬스타엑스의 여전한 예능감과 케미를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셔누의 공약은 '몬 먹어도 고' 1회분 콘텐츠 기획으로, 민혁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국내 여행으로 정해졌다. 셔누는 "형원이 전역하면 1박 2일로 여행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 하고"라며 계획을 설명했고, 뒤이어 '몬 먹어도 고' 가평 편 예고를 통해 패러글라이딩,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