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통했다..'재벌돌' 올데이 프로젝트, 美친 무대 장악력

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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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사진=더블랙레이블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싱글과 함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난 23일 ALLDAY PROJECT(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데뷔 싱글 'FAMOUS'(페이머스)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WICKED'(위키드)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WICKED'는 브라질리언 펑크(Brazilian Funk), 트랩(Trap), 알앤비(R&B)와 드릴(Drill)의 요소가 융합된 실험적인 비트 위에 멤버들이 각자의 자유로운 개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가사의 반복이 중독적이고 강렬한 리듬감을 만들어내며, 독창적인 비트 위로 터지는 ALLDAY PROJECT의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두 개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다섯 멤버의 강렬한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미니멀과 맥시멈을 동시에 추구한 영상미로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액션 영화 같은 3분을 선사한 'MOVIE SET' 버전, 퍼포먼스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며 곡의 매력을 살린 'BASEMENT' 버전이 동시에 공개돼 데뷔만을 기다려온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정식 데뷔를 일주일 앞두고 선공개된 타이틀 'FAMOUS' 뮤직 비디오가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기대감을 드높인 가운데, 마침내 발매된 데뷔 싱글 두 타이틀곡의 음원 또한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두 곡 모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에 나란히 진입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ALLDAY PROJECT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그룹 형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으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ALLDAY PROJECT는 더블 타이틀 'FAMOUS'와 'WICKED'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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