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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사진제공=마름모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더위까지 녹였다.
이승윤은 지난 2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에 출격했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야외 무대인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이승윤이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악적 다양성을 확장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윤은 '역성'을 시작으로 '검을 현', '인투로', '게인 주의', '허튼소리' 무대를 꾸미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밀도 있게 녹여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관객들과 완벽히 '도킹'된 이승윤은 대표곡 '들려주고 싶었던', '비싼 숙취', '폭죽타임', '폭포'까지, 쉴 새 없이 내달리며 이승윤표 웅장한 밴드 사운드의 정점을 찍었다.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뻗치며 '공연 강자'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7월 5~6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을 개최한다. 러닝타임과 세트리스트가 미정임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23일) 이승윤 공식 SNS을 통해 상세 안내가 공지되며, 공연 관람 신청 또한 가능하다.
이승윤은 또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 행보를 예고했다. 이승윤은 7월 19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Colours of Ostrava 2025)', 8월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출격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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