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美 뜨겁게 달궜다..'Love Potion in LA' 성료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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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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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n.SSign)이 첫 미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싸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n.SSign Fan Meet <Love Potion> in LA(엔싸인 팬 밋 <러브 포션> 인 로스앤젤레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엔싸인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으로, 엔싸인은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완벽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먼저 엔싸인은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Salty(솔티)', '필요해 (Need U)', 'Happy &(해피 앤드)', 'BOUNCE!(바운스!)', 'SPICE(스파이스)' 등 풍성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후 'Monologue(모놀로그)', 'Higher(하이어)', 'Black Down(블랙 다운)', 'FUNK JAM(펑크 잼)', 'EVERBLUE(에버블루)'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과 떼창을 유발했고, 팬들의 반응에 엔싸인 또한 더욱 힘을 얻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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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3일 발매된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이티비티)'의 타이틀곡 'Itty Bitty'는 물론, 'Love Potion(러브 포션)' 영어 버전, 'SHAKE & BAKE(셰이크 앤 베이크)' 무대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엔싸인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힘 있는 라이브,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동방신기의 'Rising Sun (순수)(라이징 선)',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 등 커버 무대들과 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ugar Rush Ride(슈가 러쉬 라이드)', 스트레이키즈의 'Chk Chk Boom(칙칙붐)' 등 댄스 커버 메들리를 잇달아 선사하며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엔싸인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물을 뿌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팬들도 춤을 따라 추고 헤드뱅잉을 하며 함께 뛰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미국에서의 첫 팬미팅이었는데 절대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 COsMO(코스모, 공식 팬덤명)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느꼈고, 보내주신 함성과 넘치는 사랑이 느껴져 감동받았다. 정말 꿈만 같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더 멋진 무대로, 더 행복한 시간으로 다시 찾아뵙고 싶다"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완성도 높은 공연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으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엔싸인은 오는 6월 29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n.SSign JAPAN FAN-CON [EVERBLUE] Final in TOKYO GARDEN THEATER(엔싸인 재팬 팬콘 [에버블루] 파이널 인 도쿄 가든 시어터)'를 열고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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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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