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박보검 이어 '캡틴' 손흥민마저 품나? "한강서 러닝해야죠"[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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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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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멤버이자 최근 러닝 활동과 기부 등으로 선행에 나서고 있는 션이 '축구 국대 레전드' 손흥민과 조우했다.

션은 24일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션은 손흥민과 대화를 나누고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자필 사인 유니폼도 받으며 훈훈한 장면을 담았다.

션은 "손흥민 선수, 우리 한강에서 같이 러닝해야죠^^"라며 러닝 제안도 유쾌하게 전했다.

/사진=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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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션은 앞서 지난 21일 "2025 아이스버킷챌린지 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세계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의 개원을 기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2000명이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션은 "우리 언노운크루 박보검, 양동근, 이영표, 윤세아, 권은주, 진선규, 고한민, 임세미, 이시우, 최시원 그리고 특별히 와준 강재준, 이은형, 심으뜸 그리고 우리 하랑이 하엘이 모두 고맙다"며 "희망을 위해 함께 달려준 2000명의 러너 분들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중인 션과 박보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행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션은 "그런데 보검이는 아이스버킷챌린지도 CF로 만드네"라고 박보검의 외모에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은 15년간 239억 원을 모금해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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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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