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코리아,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 수상

전시윤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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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과 '퍼실 딥 클린 코스' 공동개발 등 다양한 노력 지속…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생활용품 전문 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글로벌베스트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2012년부터 소비자 친화경영 추구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2012년부터 소비자 친화경영 추구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특히 퍼실의 경우 지난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퍼실 딥 클린 코스'를 개발해 세탁의 편의성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점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코스는 110년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액체세제 시장에서 1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퍼실' 세제에 최적화된 세탁 코스다.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내는 삼성의 '버블 워시' 기술과 퍼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지우기 힘든 누런 얼룩부터 세탁조까지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성분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세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찬물 세탁에도 표준코스와 동일한 강력한 퍼실의 세척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또는 특정) 찬물 세탁 조건에서 에너지 소비를 표준 코스 대비 최대 60%까지 절감해 퍼실의 탁월한 세척력은 유지하면서도 표준 코스와 비교해 저온 코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에 맞게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세제 자동투입' 기능을 적용할 경우, 세탁 시 최적의 세제량만을 투입해 불필요한 세제 사용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삼성의 기기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는 세제함 내에 세제가 다 떨어지면 이용자에게 알람을 발송하게 되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퍼실 세제를 재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KGCCI Innovation Award)' 지속가능성 혁신 부문을 수상한데에 이어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헨켈홈케어코리아 심형보 대표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헨켈의 생활용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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