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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되는 89회에서는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신슬예와 마크가 여행자들의 로망인 '뉴욕에서 한 달 살기' 플랜을 짜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미국 패밀리' 신슬예과 마크는 "마크가 뉴욕에서 나고 자란 '찐 뉴요커'"라며 "뉴욕에서만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달 살기' 비용을 추산해보겠다"고 전한다.
가장 먼저 이들은 "뉴욕에서 한 달을 사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용이 숙박"이라면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트'가 아닌 '호텔'을 추천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뉴욕대 학부모' 이혜원은 "뉴욕에서 집 렌트를 하려면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보증인의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 렌트로 집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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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
쓰린 속을 부여잡던 이혜원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남편 안정환에게 "허리 괜찮으신지?"라고 묻는데, 안정환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도 (허리가) 나갔다고 봐야지"라고 호소한다. 이에 MC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많이 휘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떤다.
'뉴욕 한 달 살기' 숙소로 브루클린 브릿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맨해튼의 호텔을 돌아본 미국 패밀리는 '세계의 교차로'라 불리는 타임스퀘어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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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
마지막으로 이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티켓을 구입해 다양한 놀거리를 체험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이들이 추산해본 '한 달 살기'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