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성수동 부촌 입성..갤러리아포레 90억 매입[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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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에어비앤비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에어비앤비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6.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서울 성수동 초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했다.

2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 한 세대를 90억원에 매입하고 이달 초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쳤다. 이 세대는 해당 면적대 거래 금액으로 역대 최고가이며 평당 가격은 1억5256만원이다.


등기부등본에는 시중은행의 근저당권 61억6000만원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인 점을 고려할 때 디노는 최대 56억원 정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7월 준공된 갤러리아포레는 인근 주상복합건물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동 3대장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 7층, 지상 45층, 230가구 규모로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과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배우 김수현, 한예슬, 가수 지드래곤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 5월 5번째 정규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 초동 판매량 252만장을 기록하며 올해 나온 K팝 앨범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빌보드 200 차트 2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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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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