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ES]정국이 찍고 지민이 춤춘 제이홉 노래 댄스 챌린지영상에 글로벌 팬들 설레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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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엎드려서 촬영했나봐" 지민 댄스 챌린지 속 정국 목소리에 팬들 "심쿵"

댄스챌린지 하는 지민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댄스챌린지 하는 지민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BTS 지민이 참여한 댄스 챌린지 영상에서 정국의 귀여운 목소리와 촬영 모습을 짐작케 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전역 후 첫 댄스 챌린지로 제이홉의 최신 싱글 'Killin' It Girl' 에 맞춰 춤추는 릴스 영상을 게시했다. 군 전역 후 첫 댄스 챌린지 참여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 영상에서 팬들은 곧 촬영자가 정국임을 알아챘다.

영상 속에서 정국은 후반부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며 웃음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들이 모두 화면에 담겼다. 특히 촬영 앵글을 보면 카메라가 바닥에 고정되어서 올려찍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정국이 바닥에 엎드려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하며 즐거워했다.

해외 팬들은 정국의 독특한 촬영 자세와 귀여운 반응에 열광했다. 한 팬은 "엎드려서 환한 미소를 지었을것"고 표현했으며, 다른 팬은 "정국의 전문적인 카메라워크"라며 재치있게 반응했다.


"정국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마지막에 웃음이 흘러 나오는데 이게 너무 따뜻하다"는 반응과 함께 " 정국의 바보 같은 웃음소리가 돌아왔다"며 기쁨을 표현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 릴스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 조악한 음질,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민, 엎드려서 촬영하며 웃는 정국의 웃음소리까지"라고 상세히 묘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에 특히 감격스러워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그를 볼 수 있었다"며 "그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심장이 두근거린다. 정국아 너무 보고 싶었어"라는 애정 어린 반응들이 쏟아졌다.

"지민의 이 앵글을 잡기 위해 바닥에 엎드려야 했던 정국이 웃기다"는 댓글도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동반 입대해 함께 군 복무를 마쳤으며, 6월 11일 전역했다. 전역 후 지민과 정국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팬들은 "우리가 그리던 일상이 돌아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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