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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 최성용 회장과 SBD 코리아 서종훈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SBD는 대한민국 역도국가대표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장비·용품 지원은 물론,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SBD는 역도·파워리프팅·스트롱맨 등 중량 운동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글로벌 브랜드다. 대한역도연맹은 국내 역도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육성을 통해 역도 종목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양 기관의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 역도 선수들은 SBD가 보유한 최첨단 장비와 전문 트레이닝 노하우를 지원받아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D는 국가대표팀 및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역도화, 무릎 보호대 등 전문 장비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국제 대회를 비롯한 주요 대회 참가 시 선수단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선수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종목 인지도를 높인다.
SBD 관계자는 "대한민국 역도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KWF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인 SBD와의 협업은 국내 역도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파트너십이 선수 육성 및 역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