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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
25일 방송된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07화에서는 26기 광수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와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현숙의 반응이 그려졌다.
이날 밤, 남녀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수는 현숙 옆에 붙어 '밀착 케어'에 나섰다. 그는 현숙의 겉옷을 정리해주려 하고, 배고픈지 물으며 먹을 것을 챙기려 했고, 물병 뚜껑을 열어주고 빵가루까지 떼어주려 했다. 하지만 현숙은 그의 모든 호의에 "괜찮다"며 일관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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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는 현숙에게 "내일 먹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으며 그윽한 눈웃음을 지었고, 현숙은 또 한 번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광수는 현숙에게 손편지를 건넸고, 두 사람은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현숙은 "최종선택까지 해야겠다고 방점이 찍히지 않는 이유가, 어느 순간 갑자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여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