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미선, 건강 이상 알린 후 근황..절친→남편 통해 전한 안부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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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 /사진제공=JTBC /사진=이동훈
코미디언 박미선 /사진제공=JTBC /사진=이동훈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이 포착됐다.

26일 이경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김치를 담그는 사진을 올렸다.


이경실은 "장마 오기 전 김치를 담가야겠다는 생각에 시장에서 얼갈이 열무를 샀는데 알배기 배추가 눈에 띈다. 이맘때면 수박 물김치 담그시던 울 엄니(어머니)"라며 "엄니 레시피(요리법)대로 흉내 좀 내볼까'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계산하고 있더라. (낙상사고로 다친) 오른쪽 발을 아직 움직이면 안 되는데 비가 오려 하니 마음이 급하다. 천천히 해보자"라는 글도 게재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요리사 다 됐구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경실은 "미쓰나(박미선) 먹이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도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당시 이봉원은 "(박미선이) 치료 잘 받고, 잘 쉬고 있다"며 "아내가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이번 기회에 쉬고 있다. 재충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최근까지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중단했다. 지난달 시즌2로 돌아온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는 박미선 없이 촬영이 진행됐다. 박미선은 현재 치료 후 어느 정도 건강이 호전됐지만, 아직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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