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퇴원과 함께 기쁜 소식..♥박시은과 유튜브 '실버 버튼' 달성+'이혼숙려캠프' 1위

한해선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이 잘 끝난 후 기쁜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갑상선암 수술 후 퇴원한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은 근황,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이혼숙려캠프'가 넷플릭스 실시간 인기 예능 순위 1위를 차지한 기쁨도 전했다.


진태현은 또 자신이 수술할 동안 SBS '동상이몽' 제작진이 보낸 과일 바구니 선물도 공개했다. '동상이몽 제작진은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진태현은 "입원, 수술, 회복 삼박자가 완벽했다. 사실 아내가 며칠 동안 손 발이 돼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지인들, 팬들 응원과 기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그는 3주 뒤 광고 촬영, 방송 녹화가 예정돼 있다며 "휴식과 산책으로 천천히 건강하게 회복할 예정이다. 처음부터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입원과 수술을 했다. 현재까진 완벽하다. 그러니 방송 하차한다 항암 치료한다 그런 가짜뉴스는 믿지 마라"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 후 목소리 후유증 그리고 근육, 두통등 통증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마라토너라는 건강한 정신과 몸 덕분에 목소리도 완벽하고 근육통과 두통도 지금까지 전혀 없다"면서 "대신 큰 수술을 했으니 처방약도 잘 먹고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고 빠르게 원래의 루틴이 있던 삶으로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24일 오전 수술을 마친 그는 "오전 11시 즈음 수술 잘 마쳤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