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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시언, 기안84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캡처 |
이시언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계일주4' 종영 기념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태계일주4'는 이날 오후 9시 10분 8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해당 사진엔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덥수록 한 수염에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또 바지엔 테이프가 칭칭 휘감긴 모습이었다. 기안84 또한 곤히 잠들어 있는 자태로, 이들의 여정이 얼마만큼 고됐는지 가늠케 했다.
이와 함께 이시언은 '태계일주4'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기안84, 빠니보틀 그리고 덱스까지 잊지 않고 언급했다. 여기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 게시물에 빠니보틀은 "환자 아님 주의"라는 댓글을 쓰기도 했다.
절친한 개그맨 문세윤은 "친구 힘들어 보이네. 술 한잔 살게"라고 다정하게 챙겼다.
'태계일주4' 마지막 회는 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