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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4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팔을 다친 마광숙(엄지원 분)을 걱정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석은 전화로 마광숙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며 "아까도 얘기했지만 더 이상 가여워서 안 되겠다. 이제 그만 나한테 와요"*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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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그 순간 전화가 끊겼고, 한동석은 망설임 없이 마광숙의 집 앞으로 달려갔다. 그는 문 앞에서 "다 관두고 나한테 오고 싶다면서요. 손 다쳐서 운전 못 할 테니까 내가 왔다. 사실 핑계로 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