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박진영, '미지의 서울' 종영 인증샷.. 심신 평안 주는 그림체[스타IN★]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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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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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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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종영을 맞아 SNS를 통해 애정 어린 작별 인사를 전했다.

30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고마웠어 미지야 미래야 안녕. 미지의 서울, 나의 서울"이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에서 유미지의 상대역이었던 이호수 역의 박진영과 함께한 셀카가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극 중 미지와 미래의 이니셜이 담긴 'MJ' 'MR'이 적힌 왕관을, 박진영은 호수를 의미하는 'HS'가 적힌 왕관을 쓰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비슷한 그림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박보영 SNS
/사진=출처 박보영 SNS
/사진=출처 박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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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현실 속 친근함과 극 중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9일 12회로 막을 내렸다.

인생을 맞바꾼 거짓말로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 역으로 1인 4역에 도전한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이라는 작품과 함께한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쌍둥이 미지와 미래가 서로의 삶을 살아가듯,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가 또 다른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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