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진태현, 암 수술 4일만에 박시은과 재활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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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개인계정
/사진=진태현 개인계정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나흘 만에 재활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아내는 조깅 저는 산책. 무리하지않고 열심히 재활중입니다. 태닝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점점 피부가 밝아집니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어요!"라며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확실히 체력이. 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합니다. 수술한지 벌써 4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무더위 시작이니 몸관리 잘하시고 올 여름 멋지게 이겨내봅시다 "라고 전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와 운동 중인 모습. 평소 잉꼬 부부로 유명한 두 사람이 건강 회복을 위해 운동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24일 오전 수술을 마친 그는 "오전 11시 즈음 수술 잘 마쳤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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