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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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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일본 영화 '심슨즈(Simsons')'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일본 뿐만 아니라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는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웨이브(Wavve) 예능 '피의 게임2'를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후지이 미나는 두산 구단을 통해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한국 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멋진 시구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유튜브 채널 '톡! TALK! 후지이 미나'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잠실야구장에 방문해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