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18기 경정선수 후보생, 인천 소무의도서 환경정화 봉사

채준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은 6월 27일 인천 소무의도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 4월 경정훈련원에 입소하여 프로 경정선수를 목표로 담금질하는 18기 경정선수 후보생과 경정훈련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해변과 몽여해변 등 소무의도 일대에서 해안가로 유입된 폐어구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박림 경정훈련원장은 "이번 활동은 해안가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명현 18기 경정선수 후보생은 "프로 경정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 선수는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