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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태 인스타그램 |
우태는 댄스 크루 엠비셔스 멤버로, 지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영 당시 우태는 '부리더 계급' 미션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메인 댄서'에 등극,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는 윤미래와 비비가 부른 미션곡 'LAW'의 안무를 짜고 당당히 '센터'를 차지했다. 이 댄스비디오 풀 버전은 조회 수 678만 뷰를 넘어설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
우태는 '스맨파' 기자간담회에서 "경연할 때는 (참가자들과) 지나가다 인사도 하기 싫을 정도로 분노가 엄청났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승부하는 걸 배웠고, 정정당당한 경연과 겸손을 배웠다. 결과에 상관없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배웠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우태는 지난해 더라이브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우태에 대해 "보아, 슈퍼주니어, 엑소 백현-카이,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댄서"라고 소개했었다.
한편 우태는 1일 혜리와 핑크빛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의 안무 작업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주연 배우 혜리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와 관련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며 우태와의 열애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