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별부터 달나라 땅까지..남다른 '선물 클래스' 자랑[돌싱포맨][★밤TV]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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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 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가수 강다니엘이 팬들에게서 받은 남다른 선물 클래스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은 '판을 흔드는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강다니엘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천국 VIP에 등극했다"며 "지금의 강다니엘을 있게 해준 프로그램 '프로듀서 101'에서 초반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멤버였는데 허벅지 쓸기로 인기가 떡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허벅지 쓸기 춤을 선보였고, 임원희는 "계속 보니까 매력 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만한 이유를 알겠다"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 SBS '돌싱포맨'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은 팬들로부터 별과 달나라 땅까지 선물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 탁재훈에게 "별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시스템이더라. 팬분이 경매에서 별을 사서 제 이름을 붙여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가 달나라 입주민으로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톰 행크스, 부시 전 대통령을 언급하자 강다니엘은 "땅문서를 주셨는데 상장같이 생겼다. 축구장 두배 정도 크기라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거기에 주상복합 하나 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단 시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만명을 달성해 기네스에 오른 사실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데 걸린 시간이 교황은 12시간, 베컴은 24시간인데 강다니엘은 11시간 36분이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탁재훈은 "교황 이기니까 좋아? 이길 사람을 이겨라"라고 능청을 떨었고, 김준호는 "팔로우했다. 잠깐 맞팔했다가 끊으면 되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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