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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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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오른쪽) 대한체육회장과 이광배 KMI이사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2일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평생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7330'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KMI 재단본부 타운홀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광배 KMI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에 관해 "생활체육의 가치 확산을 이루겠다는 유승민 회장의 공약 실현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기관은 대표 캐릭터인 '달리'(대한체육회)와 '크미'(KMI)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생활체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면서 "대한체육회 주최 행사 내 공동 홍보관 운영, 미래건강검진 구역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생활체육과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생활체육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MI와 함께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평생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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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미(왼쪽)와 달리 캐릭터. /그래픽=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