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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사진=영화 포스터 |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10만 20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4847명.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가 4만 2248명을 불러 모으며 개봉 이후 평일 기준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 누적 관객 수 4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노이즈'는 개봉 9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F1 더 무비'를 꺾으며 흥행 역주행 레이스를 펼쳤다.
'F1 더 무비'는 3만 94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66만 414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1만 2886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기록했고, '엘리오'(6579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3만 14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