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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민아/사진=스타뉴스 |
민아와 온주완은 오는 11월 부부가 된다. 4일 민아 소속사 SM C&C는 스타뉴스에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도 "온주완이 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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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민아 /사진=스타뉴스 |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의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방민아 분)이와 석준수(온주완 분)의 상상 웨딩신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약 10년 만에 현실이 된 두 사람의 결혼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로써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됐다. 앞서 맏언니 소진이 20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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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우태 / 사진=스타뉴스, 개인계정 |
민아의 결혼 발표 앞서 혜리가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혜리와 우태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배우와 안무 선생으로 만나 인연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 약 1년간의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의 개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연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