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家 3세' 애니, 결국 1위..SNS에 울먹이며 소감 "진심으로 감사"[스타IIN★]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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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23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23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 애니가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재벌 3세라는 화려한 배경을 넘어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4일 애니는 자신의 SNS에 "WE♥DAY1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울먹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팬덤 '데이원(day1)'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폴라로이드 감성으로 담긴 단체샷으로,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트로피를 든 채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애니와 멤버들의 풋풋한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에게도 벅찬 감동을 안겼다.

/사진=애니SNS
/사진=애니SNS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올데이프로젝트는 선배 그룹 에스파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로 주목받아온 애니는 데뷔 전부터 부모님의 반대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에서 애니는 컬럼비아대 미술사학 전공 중임을 밝히며 "부모님이 가수 하는 걸 반대하셔서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면 허락해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다"는 담백한 한마디는 DJ도 감탄하게 했다.


결국 부모의 반대를 꺾고 무대에 선 그는,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값진 결과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애니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환한 미소가, 이제 막 시작된 그의 음악 여정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싱글 'FAMOUS'로 화려하게 데뷔한 ALLDAY PROJECT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톱 백) 차트 1위에 오르며 놀라운 파급력을 자랑했고, 더블 타이틀곡 'WICKED' 역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전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지며 '재벌돌'로 큰 주목을 받은 ALLDAY PROJECT는 이제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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