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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
5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저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한별은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는 파자마 차림에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 전 대표는 2019년 동업자인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같은 논란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박한별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방송에서 "작년 말에 복귀 마음을 먹었는데 벽이 너무 높고, 그 벽을 넘기 힘들어서 여러 번 안 좋은 일도 있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영화 '카르마'에서 '양피디' 역으로 캐스팅되며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