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공포 체험 중 '방광' 이슈..주저 앉으며 "쌌어"[런닝맨][별별TV]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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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방송인 지예은이 공포체험 도중 오줌보를 부여잡았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더위를 뚫고 이색 바캉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벌칙공을 선택해 공포체험에 당첨된 하하, 지예은, 최다니엘은 시작 전부터 울상을 지으며 난색을 보였다.

특히 지예은은 "저 진짜 오줌싸요. 중학생 때 담력 테스트하고 진짜 싼 적 있어요"라고 고백하며 방송사고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체험장으로 향하던 도중 하하와 최다니엘의 양팔을 부여잡으며 "진짜 싫다"고 호들갑을 떨어 쫄보임을 인증했다. 최다니엘 역시 제작진을 귀신으로 착각, 돌고래 비명을 질러 모두를 공포에 질리게 했다. 하하는 욕설을 내뱉으며 최다니엘을 나무랐고, 지예은은 흐느끼며 "나 쉬 마려워"라고 중얼거렸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이에 하하가 "화장실 안 다녀왔느냐"고 걱정하자 지예은은 "싸고 왔는데 나올 것 같다"고 오만상을 찌푸렸다. 하하는 제작진을 향해 "여기서 오줌싸도 돼요?"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가까스로 체험을 마친 지예은은 대기실에 도착한 뒤 "이 정도면 괜찮은데요?"라고 허세를 부려 비웃음을 샀다. 이를 본 하하는 지예은을 향해 "얘가 주저앉으면서 '쌌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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