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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 캡처 |
배우 임지연이 이재욱의 군 입대에 눈물 시늉을 보였다.
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이 곧 군대에 갈 이재욱에게 면회 약속을 했다.
이날 밤 사남매는 임지연이 만든 비빔면 야식을 먹고 허심탄회하게 토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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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 캡처 |
염정아는 멤버들을 보며 "나는 이 관계가 너무 웃긴 거야. 다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같이 있고 집에도 안 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에 우리 재욱이가 롱코트를 입고 양손에 바리바리 선물을 가져온 게 기억 난다"라며 "재욱이 군대 언제 가지?"라고 말했다. 1998년생으로 만 26세인 이재욱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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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 캡처 |
박준면이 "우리 셋이 막내 면회나 갈까? 치킨 사서"라고 하자 이재욱은 "너무 좋죠"라고 했고 염정아는 "재욱이 눈이 너무 귀엽지 않니"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약간 재욱이랑 나랑 눈알이 큰 게 닮았다"라고 했고, 이재욱도 "진짜 닮았어"라고 인정했다.
임지연은 이재욱이 입대하는 상상을 하며 "어떡해? 울면 어떡해?"라며 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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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 캡처 |
다음날 사남매는 이재욱의 생일 잔치상을 차렸다. 생일 당사자 이재욱도 함께 소불고기에 케이크, 미역국 등 생일상을 가득 차렸고,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은 쿨의 '애상'을 개사해 며칠 동안 연습한 무대를 이재욱에 선보였다. 이재욱은 "아 왜 눈물이 날까"라며 눈물을 훔쳤고, 염정아와 박준면도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