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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사진=영화 포스터 |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지난 주말(4일~6일) 80만 46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9507명.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
2025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야당'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수(78만 8474명)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5일째인 지난 6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스릴러'가 32만 62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67만 3491명이다.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F1 더 무비'는 32만 68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8만 1096명으로, 곧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9만 7211명), '엘리오'(6만 842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72만 47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