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우려 많았는데"..전민욱, BAE173→클유아로 재데뷔 [인터뷰①]

이승훈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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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사진=언코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 /사진=언코어


보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리더 전민욱이 재데뷔 소감을 밝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최근 서울시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전민욱은 2020년 11월 포켓돌스튜디오에서 론칭한 보이 그룹 BAE173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전민욱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출연,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로 재데뷔에 성공했다.

전민욱은 두 번째 데뷔 활동에 나선 만큼 소감이 어떤지 묻자 "아직 성과적으로 평가하기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처음 데뷔했을 땐 우리 팀이 어느 정도로 괜찮게 하고 있는지 신경 쓸 겨를 없이 내가 준비한 거 하기에 바빴는데 이번에는 내가 리더이기도 하고 경험이 많다 보니까 멤버들이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 신경 쓰면서 준비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전민욱은 "연습생 경험이 없는 멤버도 있고 데뷔를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까 내 시선에서는 걱정이 많았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전민욱이 생각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그는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프로젝트 7' 방송부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우리를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데뷔 후에도 응원해주셔서 그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 순수한 마음과 열심히 하는 열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이 서머'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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