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상' 박보미, 둘째 딸 임신 중..25주에 만삭 D라인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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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미 개인계정
/사진=박보미 개인계정


배우 박보미가 둘째를 임신 중인 가운데, 만삭 D라인을 자랑했다.

박보미는 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승현이 덕분에 29기 동기들도 보고."라며 KBS 개그맨 동기들과의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현재 임신 25주차로, 공개된 사진 속 박보미는 이미 만삭 같은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상 아픔을 딛고,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둘째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힌 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미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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