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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사진=스타뉴스 |
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나는 "엄청 솔직한 스타일이다. 앞으로도 솔직하게 살려면 내 행동거지를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이건 맞다, 이건 틀렸다', '이건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보다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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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장도연은 "지금이야 회사가 나나 씨 선택을 많이 들어주겠지만 신인 때는 어쩔 수 없이 회사 뜻을 따라야 할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는 "그래서 오렌지 캬라멜도 했다"며 "오렌지 캬라멜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 애프터스쿨이 제 스타일이다. 오렌지 캬라멜은 이름부터 마음에 안 들어서 불만이 많았다"고 유닛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우리를 따라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즐기게 됐다. '까탈레나' 때 '하!'라고 외쳐 화제가 됐을 때는 제가 피크로 즐길 때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