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눈·코·이 '母 권유'에 '성형수술' 깜짝 고백.. "이 얼굴로 경쟁력 없다" [돌싱포맨][★밤TV]

김정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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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가수 조째즈가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불멸의 염장꾼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배우 정석용, 강예원과 개그우먼 정주리,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째즈는 "다 고친 얼굴이냐"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쌍꺼풀과 코, 이를 성형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성형외과에 갔다"라며 "어머니랑 같이 갔는데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이 얼굴로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라면서 성형을 권하셨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어 "보통 어머니가 권유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상당히 열린 분이셨다. 용돈 많이 줄 테니까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 제가 남중, 남고라 창피했다. 수술했는데 왜 이러냐는 얘기가 나올 것 같았다. 일단 수술했는데 마음에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원희는 "자연스럽다"라고 감탄했고, 조째즈는 "살이 찌면서 안으로 몰려서 더 자연스러워졌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조째즈를 빤히 쳐다보더니 "이마에도 넣었느냐"라고 물었고, 조째즈는 "자연스럽게 넓어진 거다"라고 대꾸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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