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사카 오죠 갱 쿄가 /사진=엠넷 방송화면 |
8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말미 예고편에는 댄스 필름 미션에 임하는 네 개 크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국 팀 범접, 일본 팀 오사카 오죠 갱, 미국 팀 모티브, 호주 팀 에이지 스쿼드는 세미 파이널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에 임했다.
오사카 오죠 갱 리더 이부키는 "어떤 일에서도 크루를 포기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에이지 스쿼드 리더 카에아 역시 "우리가 이길 시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
/사진=엠넷 방송화면 |
이어진 영상에서 에이지 스쿼드는 멤버 전원이 검정색 립스틱을 바르고 무대에 올랐다.
이를 본 이부키는 "다들 쿄카를 따라한다"며 발끈했다. 오사카 오죠 갱 멤버 쿄카가 평소 블랙립 메이크업을 즐기기 때문.
에이지 스쿼드 루시베이비는 "짜증 났다. 뭐라고 하든 신경 안 쓸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오사카 오죠 갱 미나미는 "루시베이비가 한 역할은 지난 미션과 별로 다르지 않아서 엄청 새롭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지적했다.
이부키 또한 "새로운 거 만드는 게 지친 모양"이라며 에이지 스쿼드를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