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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벤슨 |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의 서울역점·청량리역점을 잇달아 오픈한다.
신규 매장은 서울 교통의 핵심 거점인 서울역과 청량리역의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자리한다.
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청량리역점, 서울역점은 각각 2022년, 2023년 리뉴얼됐다. 이후 세련된 공간 구성과 트렌디한 F&B,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밀집한 상권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에게 벤슨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점은 11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에 문을 연다. 매장 규모는 57.5m2(약 17.4평)이며, 매장 인근 약 190석의 공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점은 18일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 3층에 오픈한다. 점포 면적은 28.1m2(약 8.5평)이며, 공용 좌석은 약 50석 규모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