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윤진이 "임신 때 제일 못생겨, 가장 나약한 시기"..두 딸 출산 비결 공개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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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배우 윤진이가 딸만 둘을 출산한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자유부인DAY 친구 생일이라 조금..신났(마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친구들과 만난 윤진이는 "친구 생일이어서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친구들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진이는 "임신한다는 게 잠도 못 자고, 제일 못생겨진다. 내 인생 가장 나약한 시기인 거 같다"고 했다.

그는 "원래 100일 전까지는 살 안 빼는데 지금은 (출산 후) 100일 만에 살 뻈다"며 "엄청 스키니한 생각보다 건강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바뀌긴 한다. 바지만 맞으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신할 때는) 제일 못생겼을 때의 나를 갖는 거다. 그때 남편이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두 딸의 엄마인 윤진이는 "(딸을 가지려면) 배란기 5일 정도에 (부부 관계를) 해야 한다. 배란기 때 하면 무조건 아들이다. 왜냐하면 제일 빠른 애가 딱 들어간다. 힘세고 빠른 애들은 아들"이라며 "5일 되면 몇몇은 죽는다. 왜냐면 난자를 못 기다린다. 천천히 오는 여자애들이 난자에게 와서 배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딸만 둘을 낳았는데, 배란일에 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생리 끝난 지 3일 만에 했다"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 아니지만, 나는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이듬해 득녀했다. 이후 지난 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윤진이와 김태근 씨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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