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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
가수 박유천도 더운 여름이다.
박유천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일본어로 ㅇ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박유천이 수염자국이 돋보이는 민낯인 상태로 외출에 나선 모습이 있었다.
박유천은 근접 거리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뚱한 표정을 짓고 더위에 힘겨워하는 모습이었다.
해외 팬들은 "수분 섭취하고 건강하게", "확실히 덥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실상 연예계 퇴출 통보를 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2023년 12월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한 대가로 소속사에 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