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BTS 뷔와 '깜짝 친분' 공개→조성진 포함 '월클 셋' 뭉쳤다... "SON, 생일 축하해"

이원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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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흥민, 조성진, BTS 뷔. /사진=뷔 SNS 캡처
왼쪽부터 손흥민, 조성진, BTS 뷔. /사진=뷔 SNS 캡처
슈퍼스타들이 뭉쳤다. '캡틴' 손흥민(33·토트넘)과 방탄소년단(BTS) 뷔, 유명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정을 과시했다.

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흥민, 조성민과 함께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편한 복장을 입고 만남을 가진 셋은 야외 벤치에 앉아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뷔는 'HBD(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해)야'라고 적었다.


이는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한 것이다. 손흥민의 생일은 7월 8일로, 이를 기념해 세 사람이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월드클래스들의 만남이기도 했다. 셋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에이스 및 주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했고, 토트넘이 자랑하는 구단 최고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힌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올려 길었던 '우승의 한'을 풀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10일 전역했다. 뷔가 합류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손흥민과 뷔의 친분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한편 조성진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뷔는 지난 6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조성진의 리사이틀을 직접 관람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BTS 뷔. /사진=임성균 기자
BTS 뷔.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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