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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 이하 [IDENTITY])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iNKODE /사진=김창현 chmt@ |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김준수X정선아 | "기저귀 차고 안 했으면 말을 마세요"| 첫인상, 노로바이러스 썰, 뮤지컬 배우 결혼식, 발성 관리법, 최애 넘버 [나래식] 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이자 대표인 김준수와 소속 배우 정선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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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선아는 "워낙 배우들 눈높이에서 해준다. 회사를 운영하면 돈에 대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것보다 배우의 재능과 배우가 갖고 있는 것들을 끌어주려고 노력한다. 돈이 되는 것만 보는 대표다"라며 김준수가 '아티스트를 위한 대표'라고 칭찬했다.
이어 "돈이 남나 싶다"라고 덧붙여 현실적인 면도 전했다. 김준수도 "그래도 그 단서는 단다. '우리가 손해 볼 수는 없다'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알라딘> 공연 중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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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영상화면 캡쳐 |
이에 정선아는 자신도 과거 무대에서 기저귀를 차고 오른 적 있다며 대타가 불가능한 뮤지컬 배우의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