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P사' 슈퍼카에서 '흑임자 떡' 먹방→일촉즉발 싸움 위기[1호가]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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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호가될순없어' 방송화면 캡쳐
/사진='1호가될순없어'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부부 임미숙·김학래가 강릉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며 유쾌하면서도 살얼음판 같은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가 아들 김동성과 함께 강릉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심리상담가 이호선의 솔루션을 따라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껴보라"는 조언을 실천하기 위해 강릉 바닷가를 찾았다. 김학래는 직접 슈퍼카 문을 열어 임미숙을 태우는 매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1호가될순없어' 방송화면 캡쳐
/사진='1호가될순없어' 방송화면 캡쳐
김학래의 초고급 슈퍼카 등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박준형은 "이 차는 렌트카가 아니죠?"라며 최양락이 팽현숙의 환갑을 맞아 2시간 렌트카를 빌렸던 일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달콤함도 잠시, 임미숙은 김학래의 슈퍼카 안에서 흑임자 떡 먹방을 펼치던 중 흑임자 가루를 차에 흘려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김학래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싸움이 오갈 뻔했지만, 아들 김동성이 "내가 스팀 세차 해주겠다. 엄마 먹는 거 가지고 뭐라하지 말자"고 중재에 나서며 갈등을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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