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릿 조핸슨 "할리우드 뒷풀이? 나랑 계산서만 남았다"[유퀴즈][★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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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두려움 따윈 모르는 베테랑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 공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룡들을 찾아다닌다는 이야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2일 개봉한다. /2025.07.01 /사진=이동훈 photoguy@
헐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두려움 따윈 모르는 베테랑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 공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룡들을 찾아다닌다는 이야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2일 개봉한다. /2025.07.01 /사진=이동훈 photoguy@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스칼렛 요한슨)이 할리우드 회식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스칼릿 조핸슨에게 "우리의 리더는 (유)재석이 형이라서 회식을 하면 이 형이 계산을 다 한다. 할리우드에서는 누가 계산하냐"고 물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스칼릿 조핸슨은 "안 그래도 며칠 전 런던에서 저녁 회식을 했다"며 "시사회 후라 출연진도 다 오고 직원도 많았다. 술,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밤이 되니까 다들 집으로 돌아가더라. 저 혼자 남아서 '이거 누가 계산하는 거지?' 싶었다. 그게 바로 나였다. 제가 계산했다. 저랑 계산서만 남았다. 믿을 수가 없더라. 충격적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또 "회식 다음 날 아침에 체크아웃하러 내려갔더니 호텔 직원이 계산서를 주더라. '이걸 나 혼자 다 내나?'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다 똑같구나"라고 공감하자 스칼릿 조핸슨 역시 "다 똑같다"고 유재석의 심정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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