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 2년 연속 출전+부폰 새로 합류"... 넥슨 '아이콘매치' 9월 13·14일 개최

박재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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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디디에 드로그바(왼쪽)와 잔루이지 부폰. /사진=넥슨 제공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디디에 드로그바(왼쪽)와 잔루이지 부폰. /사진=넥슨 제공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47)와 잔루이지 부폰(47)이 방한해 '아이콘 매치'에 출전한다.

넥슨은 10일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이 확정됐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창팀(FC 스피어)'이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다. 이탈리아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이 'FC 스피어'에 새롭게 합류했다.

넥슨은 지난 9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로그바와 부폰의 출전 결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드로그바가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과 함께, 부폰에게 함께 출전할 것을 제안하는 장면이 담겼다.


넥슨은 10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025 아이콘매치' 입장권 선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FC 온라인', 'FC 모바일'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14일 선예매 코드가 지급되며, 일반 예매 오픈 하루 전 해당 코드 인증 시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콘매치는 지난해 10월 19일, 20일 넥슨이 게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설적인 선수들의 축구 이벤트 경기로, 카카·드로그바·앙리·피구·셰우첸코·퍼디난드·푸욜 등 게임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한해 '창과 방패' 콘셉트로 팀을 나눠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출전 선수, 티켓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순차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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