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민정에 발끈 "아니, 이 어머니가!"..촬영 중도 포기까지 [가오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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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제공=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가수 딘딘이 배우 이민정에게 발끈한다.

1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강원 평창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를 찾는다.


'가오정' 첫 방송 이후 전교생 28명이 다니는 작은 시골 학교 교장선생님이 정남매에게 특별한 의뢰를 한 것. 맞춤 게스트로 '초통령' 딘딘이 출격한다.

이날 정남매는 의뢰를 받은 초등학교에 가기 전 평창의 한 맛집에서 모인다. 과연 게스트로 누가 올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딘딘이 모습을 드러낸다. 딘딘은 본격 등장 전부터 정남매의 대화를 듣고 씁쓸한 굴욕(?)을 맛본다. 결국 딘딘은 자신을 반기는 정남매를 향해 "좀 죄송한데..."라고 말한다. 딘딘이 고개 숙인 이유와 이에 대한 정남매의 반응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제공=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그런가 하면 이날 정남매 대장 이민정과 딘딘의 깜짝 '케미'가 폭발한다. 두 사람이 유쾌하게 티격태격하던 중 딘딘이 이민정을 향해 "아니, 이 어머니가"라며 격하게 발끈하는 것. 뿐만 아니라 딘딘이 촬영 중 "집에 가도 될까요?"라며 촬영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딘딘은 '가오정'을 둘러싼 각종 풍문에 대해 언급한다. 딘딘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딘딘은 "내게 '가오정'이 '1박 2일'보다 편하다고 한 사람도 있고 반대로 '가오정'이 '1박 2일'보다 힘들다고 한 사람도 있다"며 걱정을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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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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