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50년만 독립' 숲뷰 아파트 최초 공개.."1억 만들기 중"

허지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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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방송인 송은이가 50살에 독립한 아파트를 최초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미혼 송은이가 50살에 독립한 자연 속 아파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집에 방문한 최화정은 "축하한다"며 송은이를 꼭 안아줬다. 이어 "깨끗하고 너무 좋다. 뷰가 어쩜 이러냐"며 "아침에 딱 보면, CEO는 이런 집에 살아야 해"라고 감탄했다.

송은이는 "나는 자연을 좋아한다. 부동산 사장님이 너무 바쁘니까 힐링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제 추구미가 할머니 집 같은 느낌이라 혼자 있을 때 어둡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은이가 인테리어는 정적인 거를 좋아하는데, 은근 럭셔리 추구파다. 그래서 항상 '청빈한 럭셔리 은이야'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송은이를 위해 시들지 않는 종이 꽃다발, 디자인 벽시계, 수란 메이커, 토마토 잎 캔들, 찻잔 세트 등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운동 중인 송은이는 "기사를 봤다. 단백질 20g을 먹으라고 했는데 계란, 두부를 아무리 먹어도 단백질 셰이크 한 번 먹는 걸 못 따라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이 "그럼 연말에 2억 받을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1억 만들기다. 나중에 늙어서 근육이 없으면 겪는 어떤 병원비를 돈으로 환산하면 근육 1kg에 가치가 1300만원이라는 기사를 보고 '1억 만든다'고 했다. 근육이 있고 없고가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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